본문 바로가기
인생사 필요한 정보를 공유 합니다
  • 성원에 감사드리고, 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세상만사

✈️ "한국인만 비싸게 받는다?" 일본, 외국인 대상 '이중 가격제' 본격화 충격

반응형

 

한국인만 비싸게 받는다?" 일본, 외국인 대상 '이중 가격제' 본격화 충격
일본 여행 주의보 ❘ 2026년부터 출국세 3배·박물관 입장료 2배 인상

✈️ "한국인만 비싸게 받는다?" 일본, 외국인 대상 '이중 가격제' 본격화 충격
2025년 1월, 오사카 라멘집에서 일본어 선택 시 1,000엔, 외국어 선택 시 2,000엔을 받는 이중 가격제가 논란이 됐습니다. 역대급 엔저로 몰려든 관광객에 일본 정부는 국립 박물관·미술관 입장료를 2~3배로 올리고, 2026년 7월부터 출국세를 3배 인상하며 본격적인 '외국인 차별 요금제'를 시행합니다.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알아야 할 현지 상황과 대처법을 정리했습니다.

🔹 오사카 라멘집 사건으로 불거진 이중 가격 논란

2025년 1월 초, 오사카 난바의 한 유명 라멘 프랜차이즈 지점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식당은 키오스크 주문 시 언어 선택에 따라 완전히 다른 가격을 제시했는데, 일본어를 선택하면 라멘 한 그릇이 1,000엔대였지만 영어, 한국어, 중국어 등 외국어를 선택하면 동일한 메뉴가 2,000엔대로 거의 2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이를 모르고 주문한 중국인 관광객이 가격 차이를 발견하고 차액을 요구하자 식당 측은 불가능하다고 맞섰고, 결국 경찰까지 부르는 소동으로 번졌습니다. 식당 측은 "외국인 관광객이 먹기 쉽도록 특별한 양념과 재료가 들어가 가격이 다르다"며 "소비자청에 확인한 결과 법에 반하지 않는다"고 해명했지만, SNS를 통해 이 사실이 급속도로 퍼지며 큰 논란이 됐습니다.

👤 현지 반응
일본 현지에서도 의견이 갈립니다. 일부는 "외국인 관광객 급증으로 물가가 올라 일본인이 피해를 본다"며 이중 가격제를 지지하지만, 관광업계는 "관광 수입이 끊길 수 있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교토 시민의 90%가 오버투어리즘에 불만을 표시했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습니다.

🔹 일본 정부의 공식 이중 가격제 도입 방침

민간 식당 차원의 논란에서 그치지 않고, 일본 정부가 직접 나서서 이중 가격제를 공식화하고 있습니다. 2024년 12월 29일, 일본 문화청은 도쿄국립박물관, 국립서양미술관 등 전국 11개 국립 박물관과 미술관에 외국인 입장료를 내국인의 2~3배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했습니다.

현재 도쿄국립박물관 일반 성인 입장료는 1,000엔인데, 이중 가격제가 도입되면 외국인은 최대 3,000엔을 내야 합니다. 일본 정부는 "국립 문화시설 운영비의 50% 이상을 정부 교부금에 의존하는 취약한 재정 구조를 개선하고,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음성 가이드 등 추가 비용을 부담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 해외 사례는?
인도 국립박물관은 인도인에게 20루피, 외국인에게 500~650루피로 20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프랑스 루브르박물관도 2025년부터 비EU 관광객 입장료를 22유로에서 32유로로 45% 인상했습니다. 이집트 피라미드, 인도 타지마할 등도 오래전부터 이중 가격제를 운영하고 있어, 일본이 선진국 중에서는 이례적이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드물지 않은 제도입니다.

2025년 초 효고현 히메지시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히메지성 외국인 입장료를 4배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시의회 반대로 일단 보류됐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국립시설에서 먼저 시행되면 지방 관광지로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출국세 3배 인상, 여행비용 얼마나 늘어나나

2024년 12월 26일, 일본 정부는 관광입국 추진 각료 회의를 열고 2026년 7월부터 출국세를 현행 1인당 1,000엔에서 3,000엔으로 3배 인상하기로 확정했습니다. 2019년 제도 도입 이후 7년 만의 첫 인상입니다.

💰 4인 가족 기준 추가 부담액

기존 출국세: 1,000엔 × 4명 = 4,000엔 (약 36,700원)

인상 출국세: 3,000엔 × 4명 = 12,000엔 (약 110,200원)

차액: 약 73,500원 추가 부담

일본 정부는 이번 인상으로 2026회계연도 출국세 수입이 전년 대비 2.7배 증가한 1,300억 엔에 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늘어난 세수는 교통 혼잡, 쓰레기 처리, 지역 주민 불편 해소 등 오버투어리즘 대응에 사용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오버투어리즘 예방 예산은 전년 대비 8배 이상 증액된 100억 엔이 배정됐습니다.

⚠️ 추가 요금 인상 계획
출국세 외에도 일본 정부는 2026년부터 비자 발급 수수료를 5배로 인상(단수 비자 3,000엔→15,000엔)하고, 2028년부터는 무비자 입국자에게도 전자도항인증제도(JESTA) 수수료 2,000~3,000엔을 부과할 계획입니다. 한국인은 현재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지만 2028년부터는 사실상 입국세를 내야 합니다. 교토시는 숙박세를 2배로 인상해 고급 숙박시설(10만 엔 이상)은 1만 엔의 세금을 부과합니다.

업계에서는 당장 일본 여행 선호도가 급격히 떨어지지는 않겠지만, 세금 인상과 환율, 동남아 등 주변 국가와의 경쟁이 맞물리면 중장기적으로 여행 수요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 일본 여행 시 이중 가격 확인하는 방법

아직 일본 전역에서 이중 가격제가 시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 식당과 관광지에서 외국인 요금을 별도로 받고 있습니다.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다음 사항을 꼭 확인하세요.

💡 체크 포인트

1. 키오스크 주문 시: 언어 선택 전후로 가격이 달라지는지 확인하세요. 일본어 메뉴와 외국어 메뉴의 가격을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2. 메뉴판 확인: 입구나 테이블 메뉴판에 "외국인 전용 가격" 또는 "Tourist Price" 표시가 있는지 살펴보세요.

3. 현지인 예약 앱 활용: 구루나비, 핫페퍼, 타베로그 등 일본 현지 예약 앱을 사용하면 일본인과 동일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4. 주요 관광지 피크 시간 회피: 오사카 도톤보리, 도쿄 아사쿠사 등 외국인이 몰리는 곳은 피크 시간대를 피하면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본 변호사들은 "요금이 적절한지 설명할 수 있다면 이중 가격 표시를 해도 경품표시법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지만, 소비자가 받아들이기 나름이라는 입장입니다. 만약 명백히 차별적이라고 느껴지면 현장에서 정중하게 설명을 요구하고, SNS나 구글 리뷰 등에 후기를 남겨 다른 여행자들에게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해당 배너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Q: 이중 가격제가 불법 아닌가요?

일본 소비자청은 "가격 차이에 대한 합리적인 설명이 가능하다면 경품표시법 위반이 아니다"는 입장입니다. 외국인용 메뉴에 특별 재료나 서비스가 추가된다는 식당 측 주장이 받아들여지면 합법입니다. 다만 소비자 반발이 크면 자율적으로 철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Q: 2026년 7월 이전에 항공권을 예약했는데 출국세는 언제 기준인가요?

출국세는 실제 출국하는 날짜를 기준으로 부과됩니다. 2026년 6월 30일까지 출국하면 1,000엔, 7월 1일부터 출국하면 3,000엔입니다. 항공권 예약 시점이 아니라 출국일이 기준이므로 주의하세요.

Q: 일본어를 할 줄 알면 일본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나요?

키오스크 주문 시 일본어를 선택하면 일본인 가격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여권이나 신분증을 요구하는 곳도 있으니 확실하지 않습니다. 국립 박물관·미술관의 경우 신분증 확인 절차가 도입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Q: 한국인만 차별받는 건가요?

아니요. 이중 가격제는 일본인 vs 외국인 전체를 구분하는 제도입니다. 한국인뿐 아니라 중국인, 미국인, 유럽인 등 모든 외국인이 동일하게 높은 요금을 냅니다. 일부 식당에서는 중국인 관광객이 특히 많아 중국어 메뉴판 가격이 더 높은 경우도 있습니다.

Q: 오버투어리즘이 뭔가요?

오버투어리즘은 관광객이 과도하게 몰려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이 떨어지고 관광지가 훼손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일본은 2024년 외국인 관광객이 3,700만 명을 넘어 코로나19 이전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교토, 오사카 등 주요 도시에서 교통 혼잡, 쓰레기 문제, 소음, 무단 촬영 등으로 주민 불만이 폭발했습니다.

📋 핵심 정리

일본은 2025년 1월 현재 민간 식당 일부에서 이중 가격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정부 차원에서 국립 박물관·미술관 외국인 입장료를 2~3배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2026년 7월부터 출국세가 1인당 9,000원에서 27,000원으로 3배 인상되며, 4인 가족 기준 약 73,500원의 추가 부담이 발생합니다.

2028년부터는 무비자 입국자에게도 전자도항인증제도(JESTA) 수수료 약 2만 원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여행 전 키오스크 언어별 가격 확인, 현지 예약 앱 활용, SNS 후기 체크 등으로 이중 가격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2026년 1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일본 정부 정책과 현지 상황은 계속 변경될 수 있습니다. 여행 전 최신 정보를 꼭 확인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