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코로나19 초기를 기억하시나요? 백신 확보를 위해 각국이 벌인 치열한 경쟁, 의료진들의 마스크 부족 사태, 국가별로 제각각이었던 방역 정책들... 이런 혼란을 두 번 다시 겪지 않기 위해 전 세계가 하나의 약속을 만들었습니다. 바로 2025년 5월 20일, WHO 세계보건총회에서 공식 채택된 '팬데믹 협정'입니다. 🌱
팬데믹 협정이 무엇인가요? 🤝
팬데믹 협정은 WHO 역사상 두 번째로 체결되는 법적 구속력을 갖는 국제 협정입니다. WHO 헌장 제19조에 근거해 마련되었으며, 전 세계가 향후 발생할 팬데믹에 더 효과적이고 공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국제적 협력 체계를 제도화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3년간의 험난한 협상 여정 ⏰
2021년 12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던 시기에 WHO 회원국들은 정부간 협상기구(INB)를 설립하고 팬데믹 협정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당초 2024년 5월까지 합의를 목표로 했지만, 핵심 쟁점들을 둘러싼 국가 간 이견으로 협상이 1년 연장되었죠.
📅 협상 타임라인
- 2021년 12월: 정부간 협상기구(INB) 설립, 협상 시작
- 2024년 5월: 제77차 세계보건총회에서 합의 실패, 1년 연장 결정
- 2025년 5월 20일: 제78차 세계보건총회에서 최종 채택
협정의 핵심 내용들 📋
이번 협정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바로 '백신 공유' 조항입니다. 협정 참여 의약품 제조업체는 팬데믹 재발 시 자사가 생산하는 백신과 약, 진단키트의 20%를 WHO에 할당해 빈곤국 국민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게 됩니다.
| 분야 | 주요 내용 | 기대 효과 |
|---|---|---|
| 백신 공유 | 생산량의 20%를 WHO 할당 (10% 기부 + 10% 저가 공급) | 백신 불평등 해소 |
| 기술 이전 | 개발도상국 의약품 생산 능력 지원 | 자립적 대응 역량 강화 |
| 정보 공유 | 병원체 접근 및 이익 공유 시스템(PABS) | 신속한 진단·치료법 개발 |
| 의료진 보호 | 개인보호장비(PPE) 공급망 강화 | 의료진 안전 확보 |
한국에게는 어떤 의미일까요? 🇰🇷
한국은 코로나19 초기 'K-방역'으로 주목받았던 만큼, 이번 협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발달된 바이오 산업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은 글로벌 팬데믹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한국의 기대되는 역할
앞으로의 과제와 전망 🔮
WHO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다음 팬데믹은 '만약(if)'이 아니라 '언제(when)'의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협정이 채택되었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닙니다. 협정이 실제로 발효되려면 60개국의 비준이 완료되어야 하며, 미국의 WHO 탈퇴로 인해 실효성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팬데믹 협정은 언제부터 효력이 발생하나요?
미국이 WHO를 탈퇴하면 협정 효과가 줄어들까요?
일반 시민들에게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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