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2.19 경상권 핵심 뉴스 |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본격 착공과 부산 글로벌 허브 도약
영남권이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본격 착공에 들어가며 2030년 개항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고, 부산은 엑스포 유치 실패의 아쉬움을 딛고 글로벌 해양수도로의 재도약을 선언했습니다. 울산은 수소경제의 메카로 자리잡으며 10조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해외 거주 한인들의 고향 방문과 투자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경상권의 역동적인 변화를 전해드립니다.
📰 이번 주 주요 뉴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드디어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군위군 소보면 일대 15.2㎢ 부지에 들어서는 이 신공항은 2030년 개항을 목표로 총 13조 2천억원이 투입됩니다. 연간 2,300만명의 여객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현재 대구국제공항(연 300만명)의 약 8배에 달하는 대형 공항입니다. 국토교통부는 12월 중 공항 기본설계를 마무리하고 2026년 상반기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신공항은 동북아 허브공항을 지향하며 화물터미널도 대폭 확충됩니다. 특히 해외 거주 한인들의 귀국 및 방문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현재 대구공항은 국제선이 제한적이지만, 신공항 개항 후에는 미주·유럽 직항노선 개설이 가능해져 북미와 유럽 교민들의 고향 방문 시간이 대폭 단축됩니다. 경북도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해외 한인 기업인들의 투자 문의가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광역시는 2030엑스포 유치 실패 후 '글로벌 해양수도' 재도약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북항 재개발사업을 가속화하고, 오페라하우스·해양박물관 등 문화시설을 집중 배치합니다. 부산시는 "엑스포 유치를 위해 준비했던 인프라와 계획을 민간투자 유치로 전환한다"며 "2030년까지 북항을 아시아 최고의 해양문화관광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해외 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도 2026년 상반기 LA, 뉴욕, 런던 등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 경제·산업 소식
울산광역시가 수소경제 중심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울산시는 12월 17일 '울산 수소산업 종합 육성계획'을 발표하며 2030년까지 10조원 규모의 투자를 확정했습니다. 현대자동차·SK·포스코 등 주요 기업이 참여하며, 수소생산·저장·운송·활용의 전 밸류체인을 울산에 구축합니다. 특히 2026년 상반기 가동 예정인 세계 최대 규모 수전해 수소생산시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해외 한인 투자자들을 위한 특별 지원책도 마련했습니다. 수소 관련 기술을 보유한 재외동포 기업에는 토지 매입비 30% 감면, 법인세 5년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됩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주·유럽의 수소기술 보유 한인 기업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2026년 1분기 실리콘밸리와 베를린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역이민을 고려하는 전문인력에게도 주택 구입 지원금(최대 2억원)이 제공됩니다.
경주시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입니다. SK하이닉스가 경주 외동읍 일대에 4조원을 투자해 차세대 반도체 공장을 건설합니다. 2027년 착공, 2029년 가동을 목표로 하며 약 5,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입니다. 경주시는 역사문화도시에서 첨단산업도시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으며, 해외 교민 자녀들을 위한 국제학교 유치도 병행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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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사회 이슈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 '2025 재외동포 영화제'가 개최됩니다. 해외 한인 감독들의 작품 30편이 상영되며, 미국·캐나다·호주·독일 등지에서 활동하는 한인 영화인 15명이 직접 방문해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갖습니다. 특히 LA 한인타운을 배경으로 한 다큐멘터리 '1.5세대의 꿈'과 시드니 교민사회를 다룬 '태평양을 건너온 사람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영화제 측은 "내년부터는 온라인 상영관도 개설해 전 세계 교민들이 동시에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 근대골목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5 한국 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일제강점기와 근대화 시기의 건축물이 잘 보존된 이곳은 최근 해외 관광객이 급증하며 연 50만명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2026년 상반기 근대골목 투어에 영어·중국어·일본어 가이드를 추가 배치하고, 해외 교민 자녀들을 위한 한국사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미주 교민 2세들의 뿌리찾기 여행 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창원시는 K-방산 특화도시로 부상하며 문화관광 콘텐츠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12월 20일 개관하는 '창원 국가산업단지 역사관'은 한국 제조업의 성장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해외 동포 청소년들의 산업연수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창원시 관계자는 "재외동포재단과 협력해 방학 시즌마다 교민 자녀 대상 산업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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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Q&A
Q: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언제 이용할 수 있나요?
2030년 개항 목표입니다. 2026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시작하고 2027년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갑니다. 개항 후에는 미주·유럽 직항노선이 개설되어 해외 교민들의 고향 방문이 훨씬 편리해집니다.
Q: 울산 수소산업 투자는 어떻게 참여하나요?
울산경제진흥원(www.uipa.or.kr)을 통해 투자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재외동포 기업에는 토지 매입비 30% 감면, 법인세 5년 면제 등 특별 혜택이 제공됩니다. 2026년 1분기 실리콘밸리·베를린 설명회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Q: 내일은 어떤 소식을 전해주나요?
내일은 제주·통일 소식을 준비해두었습니다. 제주 관광 활성화 정책과 남북관계 최신 동향을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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