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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0 제주 4·3 역사 바로잡기 시작 | 박진경 유공자 취소 검토와 칭다오 항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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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역사 바로잡기 시작 ❘ 박진경 유공자 취소 검토와 칭다오 항로 개설
제주·통일 소식 ❘ 4·3 강경 진압 책임자 유공자 지정 논란과 57년 만의 국제 항로

2025.12.20 제주·통일 핵심 뉴스 | 4·3 역사 바로잡기와 제주-칭다오 항로 개설

🌏 해외 거주 한국인을 위한 제주·통일 소식
제주 4·3 강경 진압 책임자 박진경 대령 국가유공자 지정 취소 검토 착수, 제주-칭다오 57년 만의 국제 컨테이너 항로 개설로 물류비 62% 절감, 제주 관광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 2025년 12월 셋째 주 제주와 통일 관련 주요 뉴스를 정리했습니다.
검증된 정보
이 정보는 한라일보, 제주일보, 미디어제주, 통일부 공식 자료에서 확인된 내용입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5년 12월 20일

제주에서 역사 정의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4·3 강경 진압 책임자의 국가유공자 지정 논란이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키며 정부가 취소 검토에 나섰고, 57년 만에 개설된 제주-칭다오 항로가 제주 경제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습니다. 해외 교민들에게는 고향 방문 시 물류 환경 개선과 역사 이해의 새로운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 역사 정의 회복 - 4·3 관련 정책 변화

 

제주 4·3 당시 강경 진압을 주도한 박진경 대령이 국가유공자로 지정된 사실이 12월 중순 알려지면서 제주 사회가 크게 반발했습니다. 박 대령은 1948년 5월 9연대장으로 부임해 무차별 연행과 강경 진압 작전을 지휘한 인물로, 부임 한 달여 만에 부하들에게 암살당했으나 1950년 을지무공훈장을 받았습니다. 국가보훈부 서울보훈지청은 지난 10월 무공수훈을 근거로 유족의 국가유공자 등록 신청을 승인했고, 11월 4일 이재명 대통령과 권오을 보훈부 장관 직인이 찍힌 국가유공자증을 유족에게 전달했습니다. 이에 12월 15일 이재명 대통령은 박 대령의 국가유공자 등록 취소를 검토하라고 지시했으며, 국방부도 을지무공훈장 서훈 취소 검토에 나섰습니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11일 제주를 긴급 방문해 제주 4·3평화공원에서 희생자 유족과 제주도민에게 공식 사과했습니다. 제주도는 15일 한울누리공원 근처 박진경 대령 추모비 옆에 4·3의 진실을 담은 역사 왜곡 대응 안내판을 설치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이번 조치를 환영하면서도 애초에 발생하지 말았어야 할 일이라며, 정부의 책임 있는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해외 교민 입장에서는 제주 4·3 평화공원 방문 시 이러한 역사 바로잡기의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알아두면 유용해요
제주 4·3 기록물은 202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제주 방문 시 4·3평화공원과 기념관에서 국가폭력의 진실을 담은 기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경제·물류 혁신 - 제주-칭다오 항로 개설

 

제주항이 1968년 무역항으로 지정된 이후 57년 만에 국제 컨테이너 화물선이 정기 운항하게 되었습니다. 제주-칭다오 항로는 9월 22일부터 매주 수요일 제주항에 입항하는 일정으로 연간 52항차 운항을 시작했으며, 산둥원양해운그룹이 운영하는 'SMC 르자오'호가 투입되었습니다. 이 선박은 길이 118m, 폭 20.8m로 20피트 표준 컨테이너 712개를 적재할 수 있으며, 냉동 콘센트 109개를 보유해 신선식품과 냉장화물 운송에 적합합니다. 직항로 개설로 물류비용이 약 62.3% 절감됩니다. 기존에 부산항을 거쳐 중국으로 수출할 경우 컨테이너 1TEU당 204만4000원이던 비용이 직항을 이용하면 119만4000원으로 85만원 감소합니다. 운송시간도 부산항 경유 대비 최소 2일 이상 단축되며, 날씨로 인한 운송 중단이나 통관 지연 등의 불확실성도 줄어듭니다. 이번 항로는 2008년 5월 제주도와 산둥성의 실무교류도시 체결을 시작으로 17년간 이어진 협력의 결실입니다. 10월 16일 칭다오에서 열린 취항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린우 산둥성 서기, 정짠릉 칭다오시 서기 등 양측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해외 한인 투자자들에게는 제주를 거점으로 중국 시장 진출 시 물류비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소규모 물량을 가진 중소기업도 제주항에서 다른 화물과 함께 묶어서 수출할 수 있게 되어 진입장벽이 낮아졌습니다.

🎨 관광·문화 산업 - 제주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제주 관광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제주관광공사와 제주드림타워가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협력해 진행한 컴업 in 제주를 통해 발굴된 스타트업들이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25에 참가했습니다. 잇더컴퍼니, 제클린, 더사운드벙커, 로컬리, 태그바이컴퍼니, 메이즈, 아웃핏랩, 딥핑소스, 올롤루, 메모리얼 등 10개 기업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참관객들과 소통했습니다. K-콘텐츠 기반 푸드테크 기업 잇더컴퍼니는 제주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통해 지역 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입니다. 예비창업자 분야 최우수기업 메모리얼은 여행 중 남긴 음성 기록을 AI가 자동으로 자서전 형태로 제작해주는 서비스를 개발했으며, 제주 올레길과 협업해 시제품 테스트를 완료했습니다. 제주관광공사는 글로벌 벤처캐피탈 및 엑셀러레이터를 초청해 최우수기업의 IR 피칭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제주도는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장 33개소를 대상으로 투자이행 실적을 점검한 결과, 전체 투자계획 17조 8024억원 가운데 9조 6078억원이 투자돼 투자율 54%를 기록했으며, 도민 고용률은 84.5%로 전기 대비 상승했습니다. 해외 교민 2세들이 제주 방문 시 이러한 혁신적인 관광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시니어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AI 여행 기록 서비스는 고향 방문의 추억을 특별하게 간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알아두면 유용해요
제주-칭다오 항로 개설로 제주 특산품의 중국 수출이 용이해졌습니다. 해외 거주 한인들도 제주 상품을 중국을 통해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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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Q&A

Q: 제주-칭다오 항로가 해외 교민에게 중요한 이유는?

물류비 62% 절감으로 제주 특산품을 중국에서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제주를 거점으로 한 한중 비즈니스 기회가 확대되어 교민 사업가들의 투자 및 무역 활동이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Q: 4·3 관련 정보는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제주4·3평화재단 공식 사이트(jeju43peace.or.kr)와 제주4·3평화공원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4·3 기록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내일은 어떤 소식을 전해주나요?

내일은 일요일 특집으로 해외동포 관련 소식을 준비해두었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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