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3 수도권 핵심 뉴스 | 부동산 규제 강화 임박과 인천 제3연륙교 연결, 해외 교민 투자 가이드

마포·성동 투기과열지구 지정과 청라하늘대교 개통 등 수도권 뉴스를 전합니다

🏙️ 2025.10.13 수도권 핵심 뉴스

해외 거주 한국인을 위한 수도권 소식! 부동산 대책 발표 임박, 서울시 하반기 혁신 정책, 인천 제3연륙교 개통 준비 등 고향의 변화를 전합니다

✅ 검증된 정보

이 정보는 서울시청, 인천시청, 경기도청, 서울신문, 인천신문 등 공식 출처에서 확인된 내용입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5년 10월 13일

10월의 수도권이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서울 부동산 시장이 연일 상승세를 보이며 정부가 이번 주 내 추가 규제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고, 인천에서는 3년 8개월 만에 제3연륙교가 하나의 다리로 연결되는 역사적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또한 서울시는 하반기 시민 생활을 바꿀 39개 혁신 사업을 본격 시행 중입니다. 해외에 계신 여러분께 고향의 최신 소식을 전합니다! 🌆

📰 주요 뉴스

 

부동산 시장이 뜨겁습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이 9월 이후 4주 연속 상승폭을 확대하며 마포구와 성동구의 '한강벨트'에서 공포 매수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9월 마지막 주 기준 성동구는 0.78%, 마포구는 0.69% 상승했으며, 경기 성남 분당구는 0.97%로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정부와 여당은 12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이번 주 내 부동산 안정화 대책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마포, 성동, 분당 등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고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현행 6억원에서 4억원으로 축소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는 반가운 소식이 들립니다. 2021년 말 착공한 제3연륙교가 10월 12일 상판 연결을 완료하며 청라국제도시와 영종국제도시가 하나의 다리로 이어졌습니다. 공정률 92%로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명칭은 '청라하늘대교'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다만 중구와 서구 간 명칭 논란으로 지역 갈등이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 현지 목소리

"서울 마포에 사는 지인이 최근 집값이 너무 빨리 올라 당황스럽다고 하더군요. 정부 대책이 나오기 전 매수하려는 사람들이 많아 중개업소가 북적인다고 합니다."

💼 경제·산업 소식

 

서울시가 2025년 1차 추경예산을 편성해 중소기업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미국의 고관세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대미 수출기업 제재 대응 지원(SCP)', '중소기업 수출다변화 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확대' 등 3대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수출기업이 미국 현지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바우처를 제공하고, 글로벌 사우스(중남미, 동남아, 중동) 및 CIS 지역으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전시회와 온라인 커머스 입점을 지원합니다. 인천에서는 창업 생태계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청년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1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으며, 부평구는 청운대 산학협력단과 MOU를 체결해 'AI 기업교육'을 찾아가는 서비스로 제공합니다. 경기도에서는 양주시 옥정신도시의 교통 편의가 대폭 개선됩니다. 경기도가 700번 시내버스 2대 증차를 확정하며 출퇴근 시간 배차 간격이 기존 20~25분에서 14분으로 단축됐습니다.

💡 투자 꿀팁!

부동산 규제 지역으로 지정되면 LTV가 70%에서 40%로 제한되고 분양권 전매가 금지됩니다. 현재 서울 강남3구와 용산을 제외한 지역 투자를 고려 중이라면 정부 발표를 주시하세요. 특히 마포, 성동, 분당 지역은 규제 대상 1순위입니다.

🎭 문화·사회 이슈

 

서울시가 하반기를 맞아 시민 생활을 바꿀 39개 혁신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이용 범위가 하남시와 의정부시 지하철까지 확대되고, 9월부터는 한강버스도 이용 가능합니다. 청년(19~39세) 할인 혜택도 최대 7천원으로 확대됩니다. 여의도 유람선터미널이 하반기 개관하며 2025년에는 여의도에서 아라뱃길까지, 2027년부터는 서해 도서까지 수상 관광이 가능해집니다.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코엑스에서 '스마트라이프위크(SLW)'가 개최되며,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울AI로봇쇼'에서는 극한 로봇 경진대회와 사족보행 로봇 시연이 펼쳐집니다. 인천에서는 문화예술 소식이 풍성합니다. 서울에만 집중됐던 뮤지컬 산업이 인천으로 확산되며 9월에는 창작뮤지컬 <켈로(KLO)> 초연이 예정돼 있습니다. 또한 인천 중구 인현동의 대동학생백화점이 60년 넘게 같은 자리를 지키며 지역 주민들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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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동포 관심사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10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허용되며 인천항 카페리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전망입니다. 이는 중국이 지난해 11월부터 한국인 입국을 허용한 데 따른 상호 조치로, 인천항을 통한 한중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천시는 '아이(i)-바다패스' 도입으로 섬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시내버스 요금(1,500원)으로 백령도, 연평도 등 섬을 오갈 수 있어 관광 매출이 56억 원이나 증가했습니다. 경기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9월 22일부터 시작했으며, 경기도 거주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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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Q&A

Q: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면 집값이 떨어지나요?

단기적으로는 거래가 위축되어 시장이 소강상태에 접어들 수 있으나, 공급 부족과 전세난이 해결되지 않으면 중장기적으로 상승 압력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2025년 하반기부터 다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Q: 인천 제3연륙교 개통으로 어떤 변화가 있나요?

청라와 영종 간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되며, 인천공항 접근성이 개선됩니다. 지역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 영향이 예상되며, 청라국제도시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입니다.

Q: 내일은 어떤 소식을 전해주나요?

내일은 강원권 소식을 준비해두었습니다. 평창 관광 활성화와 강릉 축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