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708만 재외동포 여러분, 안녕하세요! 2025년 11월 현재, 대한민국 정부는 해외에 계신 동포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변화와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복수국적 허용 연령 하향 논의가 재점화되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차세대 동포를 위한 장학금 지원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해외 생활에서 꼭 필요한 비자, 송금, 교육 지원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정리해드립니다.
📰 주요 뉴스
2025년 재외동포정책이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재외동포청은 '제1차 재외동포정책 기본계획(2024~2028)'에 따라 2025년 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가장 주목받는 정책은 복수국적 허용 연령 하향 조정입니다. 현재 만 65세 이상으로 제한된 복수국적 허용 연령을 만 50세 이상으로 낮추는 방안이 국회에서 논의 중입니다. 이는 2011년 이후 재외동포 사회가 지속적으로 요청해온 사항으로, 경제활동이 활발한 50대 동포들이 모국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할 수 있게 됩니다. 재외동포기본법 개정안에는 사할린 동포 등 국내 귀환동포 정착 지원, 재외동포단체 지원금 관리 강화, 지방자치단체의 동포정책 역할 명시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한 재외동포협력센터가 '동포교류진흥원'으로 명칭 변경을 추진하며 기능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 경제·실무 정보
재외동포(F-4) 비자 정책이 2019년 개정 이후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현재 F-4 비자는 유효기간 5년, 체류기간 2년 복수비자로 발급되며, 한국어 능력 입증서류(TOPIK 1급 이상 또는 사회통합프로그램 이수) 제출 시 2년 체류기간이 부여됩니다. 다만 60세 이상, 13세 이하, 과거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는 한국어 능력 증빙이 면제됩니다. 거소증 발급 후에는 국내 취업, 부동산 매입, 은행 거래, 의료보험 가입이 자유롭습니다. 해외송금 관련해서는 재외동포가 본인 명의 국내 재산을 해외로 반출할 때 영주권자·시민권자 구분 없이 자금출처확인서를 세무서에서 발급받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처분대금은 양도가액에서 채무액과 제세공과금을 공제한 금액까지 송금 가능하며, 처리 기간은 접수일로부터 10일 이내입니다.
🎓 문화·교육 지원
재외동포협력센터가 2025년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80명을 선발합니다. 학사 4년, 석사 2년, 박사 3년간 연간 1,320만원의 생활지원금과 입국·귀국 항공료, 한국어 연수비, 보험료 등이 지원됩니다. 지원 대상은 외국 국적 또는 영주권 보유 재외동포, 입양동포이며, 학사는 만 25세 미만, 석·박사는 만 40세 미만이어야 합니다. 이공계열 전공자, 유공동포 후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동포, 입양동포 및 동남아 다문화 가정 자녀에게는 우대 선발 기회가 주어집니다. 신청은 2025년 3월 7일부터 4월 7일까지 코리안넷(www.korean.net)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며, 최종 합격자는 6월 중 발표됩니다. 또한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만 15~18세 청소년과 만 19~30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국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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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동포 관심사
복수국적 신청 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점이 "허가가 날 때까지 계속 한국에 있어야 하나?"입니다. 법무부는 공식적으로 "신청 시와 심사결정 시에만 국내 체류하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통상 7개월이 소요되는 심사 기간 동안 해외에 나가 있어도 되지만, 거소증은 미리 발급받아야 하며 허가 당시에는 반드시 국내에 있어야 합니다. 2023년 기준 전 세계 181개국에 708만명의 재외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미국(262만명), 중국(211만명), 일본(80만명) 순으로 많습니다. 베트남은 최근 2년간 13.93% 증가하며 5위로 약진했고, 남아태 지역 전체적으로 동포 수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재외동포청은 지역별 맞춤형 정책 연구를 추진하며 미주, 유럽, 대양주, 아주, 러시아·CIS 등 각 지역의 현황 파악과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오늘의 Q&A
Q: 복수국적 허용 연령이 50세로 낮아지면 언제부터 신청할 수 있나요?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단계로 법안이 통과되어야 시행됩니다. 2022년과 2023년에도 유사한 법안이 발의됐으나 법사위에서 좌절된 바 있어, 통과 여부와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재외동포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신 소식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Q: F-4 비자로 한국에서 어떤 일을 할 수 있나요?
거소증 발급 후에는 대부분의 경제활동이 가능합니다. 다만 단순노무직(건설인부, 공장노동 등)과 사행행위 관련 업종은 제한됩니다. 전문직, 사무직, 자영업 등은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인구감소지역에서는 일부 단순노무도 허용됩니다.
Q: 내일은 어떤 소식을 전해주나요?
내일 월요일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소식을 준비해두었습니다. K-컬처 최신 트렌드와 수도권 경제 동향을 다룰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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