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1.17(토) 제주·통일 핵심 뉴스 | 거문오름 전 코스 자율탐방 시작과 남북관계 긴장국면
토요일인 오늘은 제주도와 남북관계를 중심으로 한 주요 소식을 전합니다. 제주 관광의 새로운 변화와 국제 정세의 움직임이 해외 교민 여러분의 고향 방문 계획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제주 관광의 새 시대 개막: 거문오름 전 코스 자율탐방 시작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거문오름의 탐방 방식이 1월부터 크게 달라집니다. 지금까지 분화구 코스(2코스)는 해설사 동행이 필수였지만, 올해부터는 정상 코스(1코스), 능선 코스(3코스)와 함께 모든 코스를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재방문객과 운동·사색 목적의 탐방객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자연 훼손 방지를 위해 1회 50명, 1일 최대 550명의 인원 제한은 유지되며, 탐방로 곳곳에는 해설사가 상시 배치됩니다. 해외 교민들의 고향 방문 시 더욱 자유로운 제주 관광 경험이 가능해졌으며, 특히 미주와 유럽의 한인 가족 여행객들이 개인의 속도와 관심사에 맞춰 탐방할 수 있게 된 것은 의미 있는 변화입니다. 거문오름은 약 8000~1만 년 전 분출한 용암으로 형성되었으며, 주변의 만장굴·김녕굴·당처물동굴 등 20여 개의 동굴계를 만든 근원지로, 지질학적·생태학적 가치가 세계적 수준입니다.
🌍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정책, 제주 관광 부흥의 신호
2025년 중국의 일시적 무비자 정책 실시로 제주 관광에 새로운 활력이 불고 있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서울, 부산 관광협회와 함께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한시적 시행에 따른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저조했던 국제 관광객 유입을 본격적으로 회복하려는 전략입니다. 제주도의 2025년 정책 중 관광·문화 분야 35개 사업이 추진 중이며, 특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10월 개최될 '제주국제건축문화제'는 건축과 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해외 교민 커뮤니티에서도 중국 관광객 증가가 제주 관광 인프라 개선과 직결된다는 점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한인 관광객 유입 환경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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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관계 긴장국면, 2025년 주목할 사안
최근 남북관계가 심화된 적대 국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북한은 1월 6일 화성-16나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했고, 14일에는 화성-11 계열 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북한은 계속해서 무인기 관련 성명과 담화를 발표하며 한반도 정세를 주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북한의 김정은 최고지도자는 2024년부터 '통일과 민족 지우기' 정책을 강화하며 남북관계를 "더 이상 동족관계가 아닌 적대적 두 국가관계"로 규정한 상태입니다. 2025년 1월 최고인민회의가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며, 북한 헌법 개정을 통한 대남 군사도발 가능성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해외 거주 한국인들의 안전과 고향 방문 계획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으로, 향후 정세 변화를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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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Q&A
Q: 거문오름 자율탐방이 처음 가능한 건가요?
A: 1코스(정상)와 3코스(능선)는 2024년 9월부터 자율탐방이 가능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2코스(분화구)까지 자율탐방이 확대되어 모든 코스를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게 됩니다.
Q: 남북관계 악화가 제주 여행에 영향을 미치나요?
A: 제주도는 남북 간의 정세 변화와 관계없이 국제 관광지로서의 안전 관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방문 전 외교부 여행주의 단계를 확인하시고 최신 안전 정보를 수집하시기 권장합니다.
Q: 내일은 어떤 소식을 전해주나요?
내일 일요일(1월 18일)은 해외동포 특집 소식을 준비해두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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