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권 미래산업 특구 6개 추가 지정…해외 교민 투자 기회 본격화

강원 방문의 해, 11~12월 강릉·정선·평창 집중 홍보…최대 3만 원 숙박 할인

2025.11.25 강원권 핵심 뉴스 | 미래산업글로벌도시 본격화와 강원 방문의 해 관광 활성화

🌏 해외 거주 한국인을 위한 강원권 소식

강릉·삼척·홍천·영월·정선 5개 지역 미래산업 특구 6개 신규 지정, 2026년 강원 방문의 해 11~12월 강릉·정선·평창 집중 홍보, 해외 교민 투자 기회와 고향 방문 최적의 계절 도래.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로 안정적인 여행 환경 조성.

✓ 검증된 정보

이 정보는 강원특별자치도청, 강원관광재단, 강원일보 등 공식 출처에서 확인된 내용입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5년 11월 25일

강원권은 2025년 11월 마지막 주에 산업 발전과 관광 활성화 두 축에서 중요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지정과 함께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관광 캠페인이 본격화되면서 투자자와 방문객 모두에게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겨울 관광 시즌에 접어든 강원권의 최신 소식을 정리했습니다.

📰 미래산업 특구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4일 '2025년 제2회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심의에서 강릉·삼척·홍천·영월·정선 등 5개 시군의 6개 지구가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새롭게 지정되었습니다. 이로써 2024년 6월 강원특별법 시행 이후 농촌활력촉진지구는 총 10개 시군, 15개 지구로 확대되었습니다. 새로 지정된 6개 지구는 전체 면적 58헥타르 중 약 79%가 농업진흥지역으로, 텅스텐 광물 자원을 기반으로 한 첨단산업 핵심 소재단지 조성과 지역 주민의 생활수요에 대응하는 체육·관광·문화시설 확충사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외 교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광물 자원 기반 산업은 향후 강원도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전망입니다. U턴을 고려하는 재외동포들에게는 새로운 사업 기회의 장이 될 수 있습니다.

💡 재외동포를 위한 팁

"강원 지역의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은 향후 5년간 본격화될 예정입니다. 부동산 및 사업 기회를 미리 검토하려는 교민 투자자들은 강원특별자치도청 투자유치 부서에 사전 상담 신청을 권장합니다."

🎭 강원 방문의 해, 겨울 관광 명소 집중 홍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11월부터 12월까지 특별 추천 여행지로 강릉·정선·평창을 집중 홍보하고 있습니다. 11월의 주인공인 강릉은 8~9월 가뭄 피해로 인한 관광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선정되었습니다. 강릉의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과 천재 여류시인 난설헌 허초희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문학기념공원으로, 예술과 감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숨은 명소입니다.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강릉메타버스체험관'과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강릉'도 함께 추천됩니다. 12월에는 겨울 스포츠의 메카인 정선의 '하이원리조트'와 평창의 '알펜시아'가 스키 개장 시즌에 맞춰 집중 홍보될 예정입니다. 강원관광재단은 '여기어때'와의 협력으로 숙박 예약금액에 따라 최대 3만 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해외 교민들의 고향 방문이 집중되는 시즌에 경제적 혜택과 함께 강원의 문화와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 재외동포 여행 팁

강원 방문의 해 공식 누리집(visitgw2526.kr)에서 월별 추천 여행지와 할인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족 동반 방문 시 '강원 관광 챌린지 프로모션'을 활용하면 여러 지역을 방문하면서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배너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겨울철 안정적인 여행 환경 구축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5일부터 4개월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총력대응 체제'를 본격 가동했습니다. 지난 해 11월의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피해를 교훈삼아,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11월 21일 강원지방기상청,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전력공사 등 9개 유관기관과 18개 시군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5~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전통시장 비가림시설, 비닐하우스, 축사 등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도민 피해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신속한 대응과 복구지원, 교통통제 및 인명구조 등 기관 간 협업이 강화되었습니다. 이러한 준비는 고향 방문을 계획하는 해외 교민들이 안정적이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하는 중요한 조치입니다. 특히 12월 스키 시즌 방문 시 도로 안전과 산악 지역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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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Q&A

Q: 강원 방문의 해 할인 혜택은 어디서 받나요?

강원관광재단의 '여기어때'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숙박 예약 금액에 따라 최대 3만 원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원 방문의 해 공식 누리집(visitgw2526.kr)에서 월별 추천 여행지별 특별 할인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해외 교민도 강원 투자에 참여할 수 있나요?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 사업에는 외국인 투자자도 참여 가능합니다. 텅스텐 광물 자원 기반 첨단산업이나 관광·문화시설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강원특별자치도청 투자유치과(043-210-2340)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Q: 내일은 어떤 소식을 전해주나요?

내일은 충청권 소식을 준비해두었습니다. 세종시와 대전의 최신 정책, 충청도의 경제 발전 소식을 함께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